[비즈&] 삼성중공업, 카타르 LNG선 3조9천억원 수주 外
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삼성중공업, 카타르 LNG선 3조9천억원 수주
삼성중공업이 17만 4천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열두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.
수주 금액은 총 3조 3천310억 원입니다.
이번 수주는 카타르 정부가 2020년 국내 조선 빅3와 체결한 백 여척 건조 계약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▶ 국적선사, 화물연대 파업 피해 중소기업에 비용 감면
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해운협회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중소기업들이 15개 국적선사에 물게 된 인수 지체에 따른 체화료와 반환지연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조치를 통해 파업 기간 항만 내 화물 반출입 지연으로 추가 비용을 내야했던 중소기업은 부담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.
▶ LG전자-카카오모빌리티,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사업 추진
LG전자가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등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서비스 공동개발에 착수합니다.
양사는 LG전자의 자율주행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관제 플랫폼을 결합해 실내외에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.
▶ LH, 고령자·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4,500호 공급
LH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고령자용 전세임대 2,500호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.
또한 다음 달 1일까지 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2,000가구에 대한 신청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▶ 토스뱅크, 1,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
토스뱅크가 이사회를 열고 1,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증자의 주당 발행가격은 5,000원이며, 증가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9,500억 원으로 늘어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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